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노출증 논란 '너무 야해?'

입력 2014-10-29 13:34
수정 2014-10-29 14:23
미국 패션지 모드(MODE)가 발표한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중에 한국의 클라라가 당당히 2등으로 이름을 올렸다.



발표에 따르면 클라라는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서 미국 배우 겸 모델 타니아 마리 커린지(tania marie caringi)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모드 측은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클라라에 이어 3위는 모델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 4위는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 5위는 브라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6위는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7위는 팝가수 비욘세, 8위는 남아공 모델 캔디스 스와 네포엘, 9위는 브라질 모델 겸 배우 아드리아나 리마, 10위는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차지했다.

클라라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로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클라라-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이해불가”, “클라라-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할일없는 잡지 같다”, “클라라-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다른애들은 다 어디가고 클라라가 나와”, “클라라-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뭐야 아무도 인정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클라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