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이혼, 김완주 감독과 3년 만 파경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4-10-29 12:19
수정 2014-10-29 16:30


배우 겸 방송인 이유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8일 한 매체는 “이유진이 지난해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유진과 김완주 씨는 지난 2010년 10월 화촉을 밝혔으나 성격 차이로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유진은 2012년 SBS ‘자기야’에서 김완주와 함께 출연해 남부러울 것 없는 부부애를 자랑했으나 이후 파경 위기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한 이유진이 이혼 후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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