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G밸리, 동반성장 MOU 체결

입력 2014-10-29 11:19
LG CNS는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이하 G밸리) 경영자협의회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원덕주 전무와 G밸리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한일월드㈜ 대표)을 비롯한 20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G밸리는 옛 구로공단 자리에서 산업단지 1호로 출발한 국내의 가장 큰 산업단지로 소프트웨어, 통신, 게임 등 IT 분야를 포함, 외 12,000여 개 강소 기업들이 모여 미래 지식산업 단지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LG CNS는 G밸리의 우수한 솔루션을 발굴해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G밸리는 LG CN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의 판로 개척에 나서는 등 대기업이 앞장서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견인하여 상호 ‘윈-윈’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원덕주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 전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사업 모델을 만들고 해외 수출의 물꼬를 터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7월 국내 업계 최초로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와 백신을 패키지로 결합한 ‘OA 전용 클라우드 PC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는 LG CN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