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탑재한 삼성 프린터·복합기, 유럽서 호평

입력 2014-10-29 11:19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NFC 기능을 탑재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소비자 정보지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호평을 받은 제품은 ▲개인과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모노 레이저 복합기 'M2070FW' 시리즈와 ▲분당 28페이지 출력이 가능한 본격 사무용 고속 모노 레이저 프린터 'M2835DW' 시리즈 입니다.



독일 소비자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가 발간하는 테스트(Test) 10월호에서 "삼성 프린터와 복합기가 뛰어난 출력 품질과 내구성을 갖췄고 NFC 출력 기능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삼성 프린터 'M2835DW'와 복합기 'M2070FW', 'C460W'를 각각 모노 레이저 프린터, 모노 레이저 복합기, 컬러 레이저 복합기 부문 평가에서 1위 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1964년에 출간한 테스트는 월 70만부를 발행하며, 독일인 세 명 중 한 명은 제품 구매 시 테스트의 평가 결과를 참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IT 매거진 PC 어드바이저(PC Advisor) 10월호도 'M2835DW' 모델을 '2014년 최고의 업무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M2070W'는 '2014년 최고의 보급형 프린터'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이 매거진은 "'M2835DW'은 단점을 찾아보려 했지만 찾기가 힘들었던 제품이다. 인쇄 품질은 훌륭하고 모든 기능이 잘 작동되며 디자인마저 환상적"이라고 극찬하며 "NFC 프린팅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편의 기능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M2835DW' 프린터와 'M2070W' 복합기는 프랑스의 소비자 정보지인 '크 슈아지흐(Que Choisir)'의 10월호 프린터/복합기 비교 평가 부문에서도 '베스트 초이스'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유럽 소비자 정보지의 호평에 힘있어 삼성 프린터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해 2분기 유럽 A4레이저 프린터 시장서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 모노 레이저 복합기 'M2070FW' 시리즈는 지난 9월 유럽에서 출시 이후 월 평균 2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무용 고속 모델인 'M2835DW' 시리즈도 올해 2분기 출시 이후 기존 NFC 기능이 없는 모델 대비 평균 월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 했고 나아가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모바일 프린팅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신 IT 환경과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 'M2835DW'와 복합기 'M2070FW' 시리즈는 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등을 프린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특히 PDF·MS 오피스 문서, SNS 컨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손상없이 출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