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뮤지컬서 공사 안해 관객들 휴대폰 압수".. 특별한 베드신 경험?

입력 2014-10-29 10:19


배우 윤현민이 뮤지컬에서 전라 노출연기를 선보인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현민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썸남 트리오 특집'으로 배우 이재윤, 윤박과 함께 출연해 베드신 경험을 고백했다.

윤현민은 "베드신 찍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드라마나 영화에서 해본 적은 없는데 뮤지컬에 베드신이 있었다"고 대답했다. 윤현민은 지난 2011년 출연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베드신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현민이 "공연 중 실제로 다 벗었다"고 설명하자 함께 출연한 이재윤이 "공연할 때도 공사 하느냐"고 질문했다. 윤현민은 "공사를 안 해서 공연 전 (관객들의) 휴대폰과 카메라를 모두 압수했다"고 전했다.

MC 이영자는 지인의 초대로 이 공연을 관람했다며 "그 때 벗었던 게 현민이야?"라고 물으며 "엉덩이 왜 그래, 관리 좀 하지"라고 타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윤현민, 상당히 매력적이다", "윤현민, 공사 안 했다는 것이 의외다", "윤현민, 베드신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