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전현무 "외고에서 내 외모, 평균 이상이었다"

입력 2014-10-28 18:23


전현무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외모가 평균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 73회 녹화에는새MC전현무와 씨스타 소유가 합류해MC강용석과 함께 사춘기 아이들의 썸 이야기를 다루는 세대 공감 연애 상담 쇼 코너를 마련했다.

이날 녹화에서MC강용석은“학교에서 영하 양에게 대시하는 남자친구들이 있나?”라고 질문했고,권영하(17)양은“내가 다니는 학교는 외고인데,일단 남학생들이 한 반25명 중에4명꼴로 있다.문과라 그런지 남학생들이 적다.연락 오는 친구들이 있긴 한데,내 스타일이 외모 부분보다는 나랑 잘 맞는 애가 없는 것 같다”며 말끝을 흐렸다.

MC전현무는“솔직히 말해서 영하 양 말을 이해하는데,나도 외고출신이다.내가 외고를 다닐 당시에 내 외모는 학교에서 평균 이상이었다”며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새MC전현무와 소유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춤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경험했던10대 썸 에피소드들을 설명해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오늘 밤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