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주)(대표이사 이경국)이 오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2014 SIAS 서울 국제 오디오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파이의 음질, 고급스러운 디자인, 대중적 가격, 스마트한 편리성”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보관하고 편리하게 검색,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뮤직 서버 오렌더 시리즈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신제품 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브이로직 스마트 뮤직서버 오렌더 시리즈는 CD 2천~ 만 오천 장 분량의 음원을 저장, 관리, 재생할 수 있는 기기로 최고음질 음원이라 할 수 있는 녹음 스튜디오의 마스터 음반 음질과 DSD 포맷 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다. 기존의 오디오 재생장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적, 기계적 노이즈를 최소화하여 동일한 CD의 음원도 더욱 더 정확하고 깨끗하게 재생하며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등의 모바일 기기에 앱(App.)을 설치하여 무선통신을 통한 제어가 가능해 편리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오렌더 X100시리즈는(모델명: 오렌더 X100L, X100S) 하이파이 유저뿐만 아니라 피씨파이(PC-FI) 유저들도 사용이 가능한 보급형 스마트 뮤직서버로 노이즈가 적은 오디오 전용 USB 출력을 내장하여 USB 방식의 DAC사용자들에게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고급형 W20의 오디오 USB출력을 X100이 가지는 하드웨어 환경에 맞추어 새롭게 디자인하여 USB를 통한 디지털 오디오 출력에 관한 한 최상위 기종인 W20에 비견되는 음질을 자랑한다.
복잡한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인 구성을 할 필요가 없이 USB2.0이 지원되는 DAC만 간단히 연결하면 DSD와 24bit 192khz까지 모든 포맷을 지원하므로 그 동안 피씨파이 사용자들이 각종 하드웨어를 별도로 구입하여 조립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또한 노이즈와 진동에 의한 음질저하를 없애기 위해 SSD에 의한 음원 재생 방식을 채용하였으며 6TB(X100L)와 1TB(X100S)의 내부 저장용량을 지원해 많은 음원을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다.
X100시리즈는 Fanless 디자인, 알루미늄 절삭된 바디, AMOLED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탁월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현재 오렌더 제품 홈페이지(www.aurender.co.kr) 및 대리점들을 통해 제품 수준대비 최고의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출시 초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작권료가 지불된 CD500장 분량의 클래식 음원과 해설서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티브이로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X-pac은 오렌더 X100L과 DAC겸 앰프인 X725이 더해진 팩키지 상품으로 하이파이 매니아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대중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편리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X-pac에는 컨텐츠도 포함이 되어 있어 스피커만 연결하면 바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다른 신제품 V1000은 고사양 헤드폰 앰프로 DAC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스튜디오에서 쓰이는 마스터급 음질을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에서 X-pac과 V1000을 두 개의 방에서 각각 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뮤직 서버를 출시하여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대중적인 오디오 제품을 개발해 향후 오렌더의 Hi-Fi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시회 시작 하루 전인 4월 24일에는 언론매체만을 대상으로 Press Day 행사가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