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세계미녀 2위 자부심? 화보 대방출로 시선강탈

입력 2014-10-28 17:40


클라라가 자신의 화보를 대방출했다.

앞서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가 28일(현지시각)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발표, 국내 배우 클라라가 2위에 랭크된 가운데 클라라가 이를 의식한 듯 자신의 화보를 트위터에 대량 방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수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탱크톱 및 팬츠를 입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스스한 긴 생머리가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모드가 선정한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으로 1위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로 뽑혔다. 클라라가 뒤를 이었고,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제시카 알바,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모드 측은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모델,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라 세계미인 2위에 누리꾼들은 “클라라 축하해”, “클라라도 자부심 있나보다”, “클라라 외모면 월드클래스 맞지”, “클라라 흥해라”, “클라라 당당해서 좋다”, “클라라 화보 느낌있네”, “클라라 얼굴이면 매일 자랑하고 싶겠다”, “클라라 최고”, “클라라 자랑스럽네요”, “클라라 서양 미인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아”, “클라라 파이팅”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