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의 ‘썸 커플’ 김범수-안문숙이 술 한잔의 힘을 빌려 진심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 38회는 지난주에 이어 김범수-안문숙의 남이섬 데이트를 보여준다. 앞서 두 사람은 남이섬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고, “마지막 배는 언제냐”는 농담까지 곁들이며 달콤한 하루를 즐겼다.
이어 전통주점에서 동동주를 마시던 두 사람은 서서히 오르는 술 기운을 느끼며 ‘취중진담’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안문숙은 “범수 씨를 만나고 마음의 몸살을 앓았다. 사랑, 힘들더라”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김범수도 “많은 것들이 혼란스럽고, 큰 용기가 필요했다”며 고민을 털어놓던 끝에 조심스레 특단의 제안을 해 안문숙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다.
과연 안문숙을 혼란스럽게 만든 김범수의 제안은 무엇이었을까. ‘썸 커플’ 김범수-안문숙의 찌릿한 줄다리기는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