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한류트레이닝센터 'Global K Center' 콘서트 개최

입력 2014-10-28 12:01
한국 한류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한류트레이닝센터 'Global K Center'가 11월에 완공된다.





이에 앞서 11월1일 경기영어 마을 내 한류트레이닝센터 'Global K Center' 오픈 기념으로 MBC 뮤직과 'Global K Center'가 함께하는 Prime 콘서트가 열린다. 또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의상 및 가수 비, 비스트, 엠블랙 등 많은 아이돌의 의상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박혜린의 패션쇼도 개최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아이돌 그룹 빅스, 시크릿 송지은,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 대국남아, 소년공화국, EXID, 박보람, 쥬니엘, 정동하 등 국내 아이돌 24팀이 대거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Next 한류 스타를 꿈꾸는 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제1기 트레이닝이 시작될 'Global K Center'의 교육과정은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 학과, K휘트니스로 구성되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방송스튜디오와 녹음실, 강의실, 안무 연습실, 보컬연습실, 런웨이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K-pop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과 전문트레이닝 교육과정을 포함해 연간 약 2만 명의 인원을 수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교육시설과는 다르게 최대 800명의 인원이 숙박이 가능한 숙소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습유해 요소가 차단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하다. 그리고 6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 홀에서 실전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이론뿐만 아니라 데뷔 전 무대 감각도 익힐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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