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커피콩시계, 클라라·지숙도 착용 구매금액 30% 기부 '착한시계'

입력 2014-10-28 09:08
방송인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정형돈이 제작진의 개입없이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운전을 하고 있는 유재석의 손목의 시계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이 시계는 커피콩 시계로 이를 구입하면 총 구매 금액의 30%를 몽골 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도움을 주게 된다. 가격은 약 40달러(한화 약 4만 원)이며 주로 온라인 사이트를 구매할 수 있고 국내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

유재석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이 커피콩시계를 착용하고 있다. 배우 클라라는 커피콩시계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에 참석했고, 파워블로거이기도 한 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 역시 커피콩시계를 직접 구매·홍보했다.

현재 해당 시계를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는 접속자가 폭주해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커피콩시계, 우와 나도 사고싶다" "유재석 커피콩시계, 저런 시계가 있어?" "유재석 커피콩시계, 사이트 폭주구나" "유재석 커피콩시계, 명품인줄 알았는데" "유재석 커피콩시계, 오프라인 매장은 어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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