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11월11일 출격 가수는 누구?…기습 티저 공개

입력 2014-10-28 07:30


YG가 기습 티저를 통해 소속 가수들의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27일 오후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WHO'S NEXT'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에는 '2014.11.11'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가 명시돼 기대감을 높였다.

에픽하이가 지난 21일 악동뮤지션에 이어 출격해 전곡 셀프 프로듀싱한 정규 8집 '신발장'으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하고 타이틀곡 '헤픈엔딩'이 7일째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롱런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타자는 누가 될 것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는 지난 3월 첫 주자였던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에픽하이까지 음원, 앨범 성적에서 월등하게 뛰어난 기록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YG 소속 가수들의 연이은 성공적인 데뷔와 컴백 속에서 다음 타자가 누가 될 것인가는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지난 6월 힙합 아이콘 스눕독과 손잡고 '행오버'를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대디(DADDY)' 발표를 예고한 싸이와 정규앨범 발표를 전한 빅뱅이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컴백 후보로 예상되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오는 11월에 등장할 YG의 다음 타자는 누구일지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