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나나·이국주 과거 사진 비교…'달라진'나나 VS '한결같은'이국주

입력 2014-10-27 14:45


개그우먼 이국주가 가수 나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초·중·고교 졸업사진으로 방을 장식했다.

이국주의 졸업 사진을 보던 나나가 "신기하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냐"고 말하자, 이국주는 "고친 애들이 뭘 아느냐"라며 "나는 안 고쳤으니까 다 똑같지"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국주는 "어렸을 때보다 예뻐졌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손을 대가지고"라며 과거와 '조금' 달라진 나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국주의 성형을 의미하는 발언에 나나가 아무 말 없이 침묵을 지켜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과거 사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한결같이 예쁘면 안 고쳤겠지",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조금 달라져서 예뻐지면 좋은 거지 뭐",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나나 좀 당황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월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을 찾기 위해 홍수현과 함께 청주의 모교를 방문했다. 이때 생활기록부에 담긴 나나의 고교시절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