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신해철 언급하며 "사람 죽이는 병원은 문 닫아라" 분노

입력 2014-10-27 16:44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최근 위독한 상태로 입원중인 신해철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대철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 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기인지 짐작하시라"며 병원 측의 과실 가능성을 꼬집는 것으로 보이는 글을 올렸다.

신대철의 이 같은 발언에 따라 신해철 의료사고에 대한 소문이 다시한면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신해철은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긴급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아직까지 혼수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의료사고에 관한 소문이 떠돌았으나 해당 병원에서는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 밝혔다.

신대철 신해철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대철 신해철 언급, 뭔갈 알고 있나?", "신대철 신해철 언급, 어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신대철 신해철 언급, 신해철씨 어서 일어나세요", "신대철 신해철 언급, 정말이야? 대박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신대철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