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신해철 상태에 뿔났나…“병원 문 닫을 준비해라” 의미심장

입력 2014-10-27 10:24


시나위 신대철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25일 오후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글에서 신대철은 정확한 주어나 병원 명칭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 신해철 측근이 과거 신해철의 위밴드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과의 개운치 않은 입장갈등을 겪은 것을 미루어보아, 이를 꼬집는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신대철은 그 어떤 말도 덧붙이고 있지 않은 상태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신해철 상태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상태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지?”, “신해철 상태 아직도 회복 안됐나요?”, “신해철 상태 눈물 나네”, “신해철 상태, 혹시 또 음모가 있는 건가?”, “신해철 상태가 안 좋은데 신대철의 저런 글은 루머만 부추길뿐”, “신해철 상태 호전되길 기원합니다”, “신해철 상태 너무 궁금하다”, “신대철은 뭔가 알고 있는걸까?”, “신대철 정확히 얘기해주지”, “신해철 상태 얼른 낫길 기도할게요” 등 반응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날 퇴원했으나,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22일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여전히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