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김종구 동주산업 대표

입력 2014-10-27 12:00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김종구 동주산업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아흔 두번째 이달의 기능한국인 수상자로 36년간 주조 및 제철설비분야에 종사해 온 숙련기술인 CEO 김종구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주산업은 연 매출 약 450억원 규모로 합금주강과 정밀가공, 제철설비 제조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등학교 금속과를 졸업해 현대제철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술력을 키운 후 중소기업인 동주산업에 입사해 15년만에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동주산업의 롤초크는 2009년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됐고, 2010년 포스코의 월드 베스트 품목으로도 선정돼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제철소에 납품 중이다.

현재 압연용 롤 초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주산업은 국내 굴지의 제철 기업 및 관련 중공업 뿐 아니라 독일, 오스트리아, 터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제철기업과 거래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동주산업이 기존 수입품의 국산품 대체 효과로 동일한 품질 수준의 제품을 가격 및 납기를 단축해 국내 제철산업에 이바지했다고 이번 수상의 배경을 소개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한국인들이 청년층의 롤모델로서 '능력중심사회 만들기와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참여확대를 위해 'NCS 활용을 통한 일학습병행제' 참여는 필수적인 사항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우수기술인 인재양성의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