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김상민 결혼, 만난지 3개월만에 '초고속 웨딩' 속도위반 아냐

입력 2014-10-26 17:50


김경란이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한다.

26일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경란이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6일 중앙침례교회에서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의 결혼은 '초고속 웨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는 것. 이로써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의 모든 절차를 마치게 된 셈이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두 사람이 혹시 '속도위반' 결혼이 아닌지 조심스러운 추측이 흘러나왔는데 한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사랑이 확실해 이른 결혼을 올리게 된 것이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며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경란-김상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이라니 뭔가 안 어울린 듯하면서도 어울린다", "김경란 김상민, 심은아처럼 연예인-정치인 커플이네", "김경란 김상민 3개월만에 결혼?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란의 결혼 상대인 김상민은 새누리당 비레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됐으면 현재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