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하락에도 압도적 1위, 어떤 내용이길래…

입력 2014-10-26 12:43


'가족끼래 왜 이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화제다.

26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20회의 시청률은 2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 방송이 기록한 31.8%에 비해 3.25%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3회의 시청률은 13.2%를 기록했다. 지난 2회 방송이 기록한 14.6%에 비해 2.4%P 하락한 수치이며, '가족끼리 왜 이래'와도 크게 차이나는 수치다.

같은 시간대 SBS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3회의 시청률은 4.9%를 기록, 지난 2회 방송이 기록한 5.2%에 비해 0.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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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회 ‘가족끼리 왜이래’는 윤은호(서강준)의 입맞춤 시도에 잠에서 깬 강서울(남지현)은 당황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집요한 키스를 강요하던 윤은호의 뺨을 때린 뒤 "절대 안 된다"면서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