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남지현에 "키스 해보자" 박력

입력 2014-10-26 12:03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서강준이 남지현에게 입맞춤을 시도했다.



2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윤은호(서강준)는 몸이 아파 잠든 강서울(남지현)을 보며 "이러면 반칙하고 싶어지잖아"라고 말한 뒤 입맞춤을 시도했다. 그때 잠에서 깬 강서울은 "뭐하세요?"라며 당황해 했고, 이에 윤은호는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하려고"라고 말했다.

결국 강서울이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려하자 윤은호는 "남자로 여자로 끌리는지 알 수 있는 키스를 해보자"라고 말하며 강서울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이에 강서울은 윤은호의 뺨을 때리며 "절대로 안돼요"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박력넘치네" "'가족끼리 왜 이래' 대사가 너무 오글오글" "'가족끼리 왜 이래' 재미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가족끼리 왜 이래' 과연 결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