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서태지, 곽진언 소격동 뒤에 깜짝등장… 백지영 폴더인사에 누리꾼 “대박”

입력 2014-10-25 16:17
수정 2014-10-25 16:17


'슈퍼스타K6’에 등장한 서태지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는 서태지 미션을 주제로 서태지와 아이들 때부터 현재까지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서태지는 ‘슈퍼스타K6’ TOP8 합동무대가 끝난 뒤 깜짝 등장했다. 마침 참가자인 곽진언의 ‘소격동’무대가 끝난 후라 더 놀라웠던 것. 특히 백지영은 놀란 채 일어나서 서태지에게 90도로 예의바른 인사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박수를 치며 서태지에게 “차트에서 한 번 붙자고 했는데 내 노래가 빛의 속도로 떨어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서태지는 “생방송은 진짜 오랜만이다. 오늘 내 노래를 많이 불러주신다고 해서 격려도 하고 응원도 하려 나왔다”며 “‘슈퍼스타K’ 많이 보는데 감동적인 무대였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서태지는 ‘슈퍼스타K6’에 출연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위중한 상태인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스타K6’ 서태지 백지영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서태지, 대박! 곽진언이 서태지와 콜라보 했으면 좋겠다” “‘슈퍼스타K6’ 서태지, 신해철의 쾌유를 빕니다..” “‘슈퍼스트K6’ 서태지, 백지영 예의바른 모습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