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상태, 생각보다 심각… 추측과 가십에 ‘자제 호소’

입력 2014-10-24 23:26


신해철 상태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가수 신해철이 지난 23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이후 심장 수술을 받은 가운데, 위중한 상태임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4일 신해철 측은 ‘장협착 수술은 신해철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시행된 수술’이라며 말문을 열엇다

이어 ‘여전히 의식이 없으며, 매우 위중한 상태다’고 신해철의 상태를 밝혔다.

또한 신해철 측은 ‘한 사람의 생사가 넘나드는 상황 속에서 무리한 다이어트 후유증이다. 위밴드 수술 때문이다 같은 루머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 상태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상태, 신해철 부디 다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신해철 상태, 신해철 생각보다 위험한 상태인가 보네’, ‘신해철 상태, 제발 일어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위경련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장협착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다. 그러나 이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곧바로 심폐 소생술을 받았으며 이후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3시간 가량의 긴급 수술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