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대한 기준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 과거에는 마르고 젓가락 같은 몸매가 유행이었다면, 최근에는 비욘세나 씨스타의 효린처럼 건강미 넘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허리가 가늘고 골반이 넓은 서구적인 체형과는 달리, 동양인들은 엉덩이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어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타고나기보다는 운동, 관리 그리고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고 있다.
운동으로는 스쿼트가 탄력있는 엉덩이를 만들어주는 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탄력이 생긴 엉덩이는 다시 없어진다. 또한 힙업이 되는 데 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제대로 된 자세를 유지며 운동하는 게 아니라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힙업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나,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힙업 시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향라포리스의 벨로디 힙업은 절개와 봉합이 이루어지는 복잡한 수술이 아니고 레이저를 이용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도 30분밖에 걸리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적인 부담 또한 덜어준다.
소향라포리스 박지윤 원장은 “여자들의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이제 얼굴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엉덩이 라인 등 보디에까지 뻗어나가고 있다”라며 “벨로디 힙업은 한 번의 시술로 3년간 예쁜 엉덩이를 가질 수 있어 몸매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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