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비욘드 어스' 24일 정식 판매 시작, 누리꾼들 "이건 사야해"

입력 2014-10-24 16:32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또 하나의 명작 문명 비욘드 어스가 출시됐다.

24일 게임 제작사 파이락시스 게임즈에 따르면, ‘시드 마이어의 운명: 비욘드 어스(이하 문명 비욘드 어스)’가 24일 오전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디지털 판매처에서 4만7000원으로 구매 할 수 있고, 문명 비욘드 어스 클래식 패키지 역시 디지털 판매처에서 6만7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문명 비욘드 어스’는 미래에 지구가 암흑기에 돌입하면서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주 행성을 개척해 나간다는 스토리다.

게임 이용자는 기존의 문명 시리즈와 다르게 우주선, 사상, 후원자를 선택한 뒤 새 행성에 가져갈 화물과 이주할 개척민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문명 시리즈는 특정 시대에서 출발해 자신이 선택한 문명을 발전시켜나가는 게임이다. 1991년 처음 출시돼 총 5편과 확장팩 및 외전이 출시돼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문명 비욘드 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명 비욘드 어스, 집에서 나갈 일이없네", "문명 비욘드 어스, 와 완전 기대된다", "문명 비욘드 어스, 하루종일 저것만 하겠네" "문명 비욘드 어스, 이건 사야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문명 비욘드 어스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