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안혜경-솔비…여배우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깜짝"

입력 2014-10-24 11:18


(오른쪽사진- 최근모습)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등장한 배우 고현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고현정은 23일 서울 잠원동 한강 프라디아에서 열린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주최한 제9회 유방암 계몽 캠페인 행사인 ‘러브 유어 엠(LOVE YOUR W)’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시크한 올블랙 드레스를 입고 붉은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전과는 후덕해진 외모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울러 가수 솔비와 방송인 안혜경의 최근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메트로시티 컬렉션에 참석한 솔비는 한층 후덕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날 솔비는 과감한 시스루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한 세련된 패션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의상보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볼과 팔다리 등 전체적으로 살이 오른 못습이었다.

이후 솔비는 자신의 SNS에 "먹는 것에 비해 쉽게 살이 찌고 붓는 편"이라며 "여자라서 상처받는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배우 안혜경도 전날 같은 공식석상에서 살이 오르고 부자연스러운 얼굴로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 성형 의혹이 일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피곤해서 부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누리꾼들은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고현정 솔비 안혜경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고현정 솔비 안혜경, 세명 다 왜 이렇게 후덕해졌지", "고현정 솔비 안혜경, 안혜경이랑 솔비는 아무래도 성형 때문인 것 같은데", "고현정 안혜경 솔비, 그냥 부은 거라고 해두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하퍼스 자바(고현정 왼쪽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