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클럽 DJ 데뷔?…힙합걸로 변신 댄스본능 발휘

입력 2014-10-24 09:09


배우 김유정이 DJ로 변신했다.

김유정은 최근 공기청정기 위니아만도 에어워셔의 광고 촬영에서 DJ로 변신, 그 동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유정은 스냅백과 화려한 장신구, 오버 사이즈의 블랙 티셔츠 등 펑키한 룩을 연출, 완벽한 힙합걸로 변신했다.

여기에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뽐내며 리듬에 몸을 맡긴 댄스까지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유정은 이번 광고를 통해 환절기 건조한 공기로 인한 가려움에 잠들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댄스로 위트있게 표현한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DJ로 변신한 그의 화려한 춤과 손놀림은 광고를 더욱 빛나게 한다.

특히 이번 위니아만도 CM송은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직접 만든 곡으로, 광고 속 클럽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김유정은 앞서 위니아만도의 제습기 광고 모델로 발탁돼 여름시즌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이어 이번에는 위니아만도의 공기청정기 제품의 얼굴로 특유의 상큼하고 톡톡튀는 청정녀의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