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와글와글 "한류의 힘인가?" (사진=연합뉴스TV)
누리꾼들 와글와글 "한류의 힘인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일간지 인민망이 22일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을 설문 조사했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 가운데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등 18종이 선택돼 생필품과 건강상품 등에서 한국제품의 신뢰도가 높았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등 10종이 선정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등 14종이 선정돼 한류인기를 실감케했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 과연 그렇구나”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 별에서 온 그대? 한류 파워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42종, 신라면은 동아시아에서 인기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