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블랙&화이트 '차도녀의 진수'

입력 2014-10-23 23:39
'어벤져스2'의 배우 수현이 '얼루어 코리아' 11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Day&Night’이라는 테마 아래, 도심 속 커리어우먼의 활기찬 낮과 고요한 밤을 표현한 이번 화보에서 수현은 깊이 있는 표정과 탁월한 포즈로 패셔니스타다운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진행된 장시간의 촬영에도 수현은 활기찬 에너지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올 초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되며 많은 화제를 불러온 수현은 영화 개봉에 앞서 미국 넷플릭스(Netflix) 채널의 대작 드라마 '마르코 폴로'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12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마르코 폴로'는 13세기 마르코 폴로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제작진이 연출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수현은 최근 리들리 스콧이 제작하는 영화 '이퀄스'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 등의 스타들과 함께 캐스팅되는 등 할리우드에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현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와 아이패드 매거진에 실린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