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이 KBS 2TV 퀴즈쇼 '1대 100'의 최후 1인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혁은 지난 19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성혁은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한 후 그 자리에서 바로 기부를 결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현재 구체적인 기부 단체 등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 매체를 통해 "성혁이 '1대 100' 녹화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그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한 성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통쾌한 복수와 안정적인 연기로 ‘갓지상’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성혁은 ‘왔다 장보리’ 이후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고정출연하며 허당 가득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성혁 1대 100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혁, 갓지상 선행에 똑똑하기까지 진짜 못하는 게 없구나”, “성혁, 갈수록 매력 터진다 연기도 최고”, “성혁, 다음 드라마도 엄청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성혁의 최후 1인 우승이 그려질 '1대 100'은 오는 11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