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美의 '황금비율' 그대로 유전

입력 2014-10-23 17:38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에서 줄리엣 역할로 잘 알려진 올리비아 핫세와 그녀의 딸의 미모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에 세계 올리비아 핫세와 딸 인디안 아이슬리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3대 미녀로도 꼽혔던 올리비아 핫세의 미모를 그대로 빼다 닮은 것.

17일 올리비아 핫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 시차증이… 그러나 샌디아고에서 D sing x를 듣는다'라는 글과 함께 딸 인디아 아이슬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올리비아 핫세는 검은색 베레모를 쓴 채 딸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있다.

이에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 시절과 딸 인디아 아이슬리의 비교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사진 속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전성기 모습을 연상케 하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올리비아 핫세와 인디아 아이슬리는 공통적으로 황금비율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황금비율은 머리카락이 시작되는 선에서 미간, 미간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이 끝나는 선까지의 비율이 1:1:1인 것을 의미한다.

황금비율은 얼굴 상부의 40%를 차지하는 이마 비율이 중요하다.

이 황금비율을 기준으로 얼굴 각 부분의 위치·크기 등을 도안으로 '황금마스크'를 만들면 대표적 미인의 얼굴에 딱 들어맞는다고 알려졌다.

또한 올리비아 핫세와 인디아 아이슬리는 눈의 비율 역시 1:1:1로, 미인상에 부합한다 전해졌다.

눈 길이와 눈 사이 거리가 같을 때 가장 안정적이고 예쁜 눈이라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한편, 올리비아 핫세는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등극했으며, 현재 올리비아 핫세의 청순한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 인디안 아이슬리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올리비아 핫세 딸, 진짜 최고다" "올리비아 핫세 딸, 모태 미녀 인증이다" "올리비아 핫세 딸, 진짜 엄마랑 엄청 닮았네" "올리비아 핫세 딸, 엄마의 아성을 넘을 수 있으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올리비아 핫세 SNS/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