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한국모델 외국서 인기 폭발..10명씩 쫒아와"

입력 2014-10-23 15:39
모델 송경아가 외국에서 한국 모델들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송경아는 한국 모델들이 외국에 나가면 특히 남자들이 많이 따라온다고 밝혔다.

송경아는 "뉴욕, 영국에 갔다가 파리를 거쳐 밀라노를 가면 항상 10명 쯤은 쫓아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송경아는 "제일 심한 건 이탈리아다. 미국 쪽은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파리는 미사여구가 많다. 리액션도 크다. 반면 영국 남자들은 함부로 말을 걸지 않는다"라고 각국 남자들의 대시 스타일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경아 외국에서 인기 많구나" "'라디오스타' 송경아 한국모델 인기 많을 것 같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외국인 성대모사에 빵터졌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외국마다 대시 스타일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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