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임신 공식석상 화제, '드라마 같은 임신 스토리'

입력 2014-10-23 11:55
배우 윤지민이 임신한 상태로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델 출신인 윤지민은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보여줬지만, 힐 대신 플랫슈즈로 뱃속 아이를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윤지민의 임신은 7월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지민이 임신 17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윤지민은 임신 소식과 함께 소속사를 통해 "JTBC '귀부인' 촬영을 하다 극 중에서 임신했는데, 실제로도 임신해 너무나 신기했다"며 "입덧 때문에 힘들었는데 드라마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이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고, 지금부터는 태교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윤지민은 지난 2011년 배우 권민과 연극 '청혼'으로 인연을 맺은 후 2년간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네티즌은 "윤지민 임신, 이제 꽤 됐네" "윤지민 임신, 아이 낳고도 활발히 활동하길" "윤지민 임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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