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 펼쳐진다

입력 2014-10-23 11:33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오는 26일 서구 풍암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사)광주전남소비자 시민모임과 광주전남수의사회 주관으로 2014 빛고을 반려동물 문화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빛고을 반려동물 문화마당 행사는 광주지역의 유일한 반려동물 문화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고 유기동물 발생 방지, 유기동물 분양, 동물등록제를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가족, 수의사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열리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슈퍼 반려 스타킹(장기자랑), 기부&Take 등이 진행되고 동물 무료 의료진료, 동물보호소 홍보와 유기동물 분양, 사진 콘테스트, 승마체험, 동물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도 열린다.

반려동물은 ‘애완동물(愛玩動物)’을 개칭한 말로, 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혜택을 존중해 애완동물이 사람의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반려)’로 부르게 됐다.

문의 : 광주광역시 생명농업과(062-613-3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