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73회 당첨번호와 함께 1등 당첨금의 실수령액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한국연합복권은 연금복권520의 173회 1등 당첨번호는 ‘4조 500602번’과 ‘6조 282433번’이라고 밝혔다.
이날 1등에 당첨된 주인공들은 매달 500만 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받게 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 수령액은 390만 원 정도다.
당첨금 1억원을 받게 되는 2등은 1등 당첨번호의 맨 끝자리 앞, 뒤 번호인 '4조 500601', '4조 500603', '6조 282432', '6조 282434'이다. 3등은 각조 499254번으로 1천만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한편 연금복권은 전국 복권판매점 및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5만원 이하의 당첨금은 복권판매점에서, 5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에서, 1억원 이상은 나눔로또에서 받을 수 있다.
연금복권173회당첨번호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금복권173회당첨번호, 로또 1등 부럽다 꼬박꼬박 돈 들어오겠네", "연금복권173회당첨번호, 세금 떼면 390만원이구나", "연금복권173회당첨번호, 이번에도 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나눔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