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반값 홍삼'이 출시 1년만에 누적 매출액 1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출시한 홍삼정과 추출액, 진액 등의 반값 홍삼 제품군이 20만개 이상 판매됐다"며 "출시 1년을 기념해 홍삼 전 제품에 대한 10%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뒤늦게 홍삼 시장에 진출한 이마트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한 것이 매출 상승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홍삼 제품별로 특징에 맞게 종근당과 함소아제약 등 중소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생산과 유통을 분담해 경쟁력을 키웠습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지난 1년간 이마트 대표 히트 상품인 반값 홍삼 제품을 믿고 꾸준히 구매해주신 고객분들께 드리는 감사의 뜻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