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지상렬, 박준금에 나쁜손 제대로 '한복 옷고름 풀기에 혈안' 폭소

입력 2014-10-22 23:50


지상렬이 박준금에 나쁜손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 안문숙, 이상민, 후지타 사유리, 지상렬, 박준금이 출연한 가운데, 지상렬과 박준금이 인사동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인사동을 둘러보다 다양한 콘셉트의 한복을 입을 수 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들어간다.



박준금은 지상렬이 골라주는 시스루 한복에 기겁을 하고, 이어 파란색 치마의 기생 한복을 골라 입고 나온다.

지상렬은 즐거운 모습으로 박준금에게 상황극을 걸고, 박준금은 지상렬의 장난을 받아주었다.

지상렬은 본격적으로 옷을 갈아입고, 왕으로 분장해 박준금이 있는 기방을 찾은 콘셉트의 상황극을 진행했다.

지상렬은 자리에 누워 박준금에게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하고, 찰떡궁합의 상황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상렬은 박준금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를 틈타 한복 저고리를 벗기려 하고, 박준금은 기겁을 하며 손을 치웠다.

그러나 지상렬은 이어 박준금의 치마를 벗기려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상렬은 끊임 없이 박준금에게 스킨십을 하고, 박준금은 "이 남자가 왜 이렇게 힘이 강해"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