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에 ‘부디 다시 돌아오길’

입력 2014-10-22 18:57


진중권이 신해철을 언급했다.

평론가이자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 가수 신해철과 호흡을 맞춘 진중권이 자신의 SNS를 통해 신해철을 언급했다.

신해철은 22일 오후 1시경, 심장이 정지되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식을 회복했으나 의사소통은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진중권은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해철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이라며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이라며 신해철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중권-신해철 심폐소생술 언급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심정지가 왔다니 무슨 일이야’, ‘신해철 심폐소생술,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이라는데 진짜인가?’, ‘신해철 심폐소생술, 부디 밝은 모습으로 돌아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의 건강 악화로 22일 진행 예정이었던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제작 발표회는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