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4-10-22 17:45


일본 월드(World)사의 타케오 키쿠치(TAKEO KIKUCHI) 브랜드가 23일 제2롯데월드에 첫 번째 글로벌 셀렉트 스토어 ‘TK 타케오 키쿠치 (TK TAKEO KIKUCHI)’를 오픈합니다. TK 타케오 키쿠치는 남성복 브랜드 타케오 키쿠치(TAKEO KIKUCHI), 티케이(TK), 더샵 티케이믹스파이스(TSTK), 보이콧(BOYCOTT)과 더불어 여성복 브랜드인 AG 바이 아쿠아걸(AG by aquagirl), 오조크(OZOC)까지 남녀 직수입 토탈 웨어를 제안하는 편집숍입니다. 일본과 동일한 판매 가격의 가격 경쟁력으로, TK 타케오 키쿠치는 롯데월드몰점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국 내 쇼핑몰 유통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네요. 오픈을 기념해 직수입 남성 스웨터를 5만9000원의 특별가로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스타일리시한 오리지널 에코백을,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합니다.



뉴욕 패션 잡화 브랜드 리키로제타에서 ‘레이디 럭스, 세컨드 클러치’를 출시했습니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다코다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촉감과 가죽 본연의 컬러 발색력으로 사용하면 할수록 고급스러움이 더해진다는 설명인데요. 블랙, 프론즈 베리, 오션 블루 3가지 컬러에, 리키로제타의 금색 로고장식과 곡선 지퍼 디테일이 세련미를 더해 주고 메인 공간과 서브 공간이 나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국내외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이스클럽은 한 달 동안 유럽 국가별 현지 분위기와 패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유러피안 먼쓰 페스티벌(European Month Festival)’을 21일부터 실시합니다. 루이스클럽은 다음 달 19일까지 ‘유러피안 먼쓰 페스티벌’을 열고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매장 내 유럽 브랜드의 할인 판매와 패션쇼,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한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루이스클럽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매 주 국가별 특성을 살린 매장 이벤트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유럽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첫 시작이 될 독일 위크는 행사 시작일부터 26일까지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의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옮겨놓은 듯한 매장을 선보이며, 독일 패션 브랜드 팔케(FALKE)의 제품을 20~30% 할인 판매합니다. 이후 이탈리안 위크, 할로윈 디제잉 파티, 영국 위크, 프랑스 위크 등이 이어집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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