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의 '출발 드림팀' 배낭 속엔 뭐가? 답은 '가누다'

입력 2014-10-22 16:15
방송인 겸 배우 정가은이 서울 코엑스에 깜짝 등장했다.



정가은은 22일 서울 코엑스홀 D2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유통사와 함께하는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의 프리미엄 베개 브랜드 '가누다' 신제품 설명회에 직접 참석, 가누다 베개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누다는 두개천골 요법이 적용돼 베고만 있어도 수면의 질을 높여 주는 3D 입체 베개가 대표 상품인 브랜드이다.

정가은은 "평소 목과 허리가 좋지 않은데 우연한 기회에 가누다를 알게 된 뒤로 여행 갈 때도 꼭 가져갈 정도로 잠자리의 필수품으로 삼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출발 드림팀'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는데, 배낭 하나에 6박 7일 동안 꼭 필요한 짐을 다 싸 가는 미션이 있었다"며 "그런데 나는 배낭의 반을 넘게 차지하는 커다란 가누다 베개를 굳이 넣어서 갔고, 그 베개가 방송에 등장하면서 가누다 측에서도 매우 기뻐하셔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남다른 '가누다'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또 "가누다 측에서는 방송에 등장시켜 줘서 고맙다고 하셨지만, 오히려 편하게 잠을 잘 수 있게 해 주셔서 제 쪽에서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누다의 이번 신제품은 목과 머리만이 아니라 몸의 각종 부위를 골고루 가누어 주는 케어 용품들이다. 먼저 골반과 허리를 지지해 주는 '골반베개'와 '골반 냅'이 있고, 다리를 받쳐줘 발과 다리, 골반의 비틀림을 바로잡아 주는 '다리베개'도 함께 출시됐다.

가누다는 의류 및 수제화 디자이너 크리스틴 신(Kristen Shin)이 이끄는 브랜드 'kris Owl'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기존의 심플한 화이트 커버에서 벗어나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가진 협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협업 제품은 가누다의 감성적인 느낌 및 힐링의 기능을 한 층 더 강조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