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네트워크가 하반기 기간제 근로자와 인턴, 경력직을 수시채용한다.
모두투어는 22일 김해공항 센딩직 기간제 근로자 2명, 부산상품부문 인턴사원 2명, 여행상담원 경력직 등의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절차는 오는 31일까지 접수되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하게 된다.
김해공항 센딩직은 전문대졸 이상 학력과 졸업예정자로, 출퇴근 가능거리에 상주하면 우대된다.
또 부산지점 상품부문 인턴직은 대학교와 졸업예장자로 6개월간 근무할 수 있어야 하고 월 12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인턴사원은 추후 공채모집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합격하면 인턴 근로기간을 경력으로 인정받아 수습기간이 생략된다.
아울러 본사나 서울, 수도권 지점에서 근무할 콜센터 사업부 소속 여행상담원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고 여행업계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임금은 기본급과 인센티브로 적용돼 성과가 높을 수록 수당이 더 책정된다.
김해공항 센딩직과 여행상담원 부문은 기간제 근로자로 고용돼 2년 후 결격사유가 없을 시 사규에 따라 정규 근로자로 전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