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이 기다린 수분크림? ‘유기농 악마크림’ 출시

입력 2014-10-22 14:42


베일에 쌓인 채 SNS 등을 통해 60만 명의 관심을 받은 수분크림 ‘유기농 악마크림’이 공식 선보였다.

㈜케이비퍼시픽의 뷰티브랜드 라라베시는 22일 “유기농 악마크림은 순수 100% 천연유례 성분을 베이스로 개발됐으며 주성분으로 호주산 유기농 허니, 영국산 유기농 아보카도, 독일산 유기농 시어버터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라라베시 공식몰인을 통해 유기농 악마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라베시는 이어 “유기농 악마크림은 피부 깊숙히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 피부 속에 수분이 차오르는 느낌을 준다는 게 장점”이라며 “검정과 흰색, 그리고 절제된 영문타이포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라라베시는 SNS를 통해 뉴 악마크림 ‘O수분크림’(티저 애칭)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18개 수분크림 브랜드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가졌는데 무려 40차례나 보습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여성들의 호감을 산 바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약 60만 명이 지켜봤는데 이들 중 테스트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댓글이 2천여 개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선보인 O수분크림의 정체는 OGANIC(오가닉)의 첫 글자를 따온 유기농 악마크림인 것이다. 고가의 성분, 거친 발림감, 들쑥날쑥 한 제품력 등 다루기 힘든 오가닉 분야를 3년 동안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유기농 악마크림이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유기농 악마크림은 라라베시 고유의 3일간의 숙성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고보습이면서도 놀라운 흡수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라라베시 전매특허인 보일 공법으로 유기농 수분크림 최초 90시간 보습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기농 악마크림은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악마크림을 검색 하거나 라라베시 공식몰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