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god '바람' 공개 소감 밝혀… "오늘 날씨랑 정말 딱이네요"

입력 2014-10-22 14:07


god 김태우가 신곡 '바람' 공개 소감을 전했다.

god김태우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지오디 8집을 만들면서 가장 먼저 감동을 준곡이네요. '바람' 드디어 출시 됩니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 노래 녹음 하면서 지오디 5명의 목소리의 진정한 힘을 알았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오늘 날씨랑 정말 딱이네요 이 노래 진짜 좋아요. 제 개인적으로"라고 덧붙였다.

'바람'은 윤계상이 작사에 참여,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어쿠스틱 R&B 장르를 기반으로 하며 멤버들의 화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god 바람 발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바람', 다섯 명이 뭉친 모습 보기 좋다" "god '바람', 운계상이 작사했다는데 가사 좋을까?" "god '바람', 드디어 바람 출시되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god는 오는 25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가진다.

(사진 =김태우 트위터 캡처/ 싸이더스 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