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의성마늘 100톤' 구매 계약 체결

입력 2014-10-22 09:29
SPC그룹이 경상북도 의성군과 농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연간 100톤 이상의 의성마늘을 구매하고,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삼립식품 등 계열 브랜드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의성 농가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우리 농축산물 직거래로 창출되는 기업과 농가의 공유가치는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며 "동반성장위원회와 더불어 농가와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