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아내 심이영, 내 침낭에 꾸역꾸역 들어와" 애정 물씬~

입력 2014-10-22 10:39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과의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최원영은 2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이하 '매직아이')에서 "난 요즘 홈캠핑에 꽂혀 있다"고 밝혔다.

캠핑 장비를 집에서 활용하는 홈캠핑에 꽂힌 최원영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코펠, 랜턴, 캠핑용 의자 등을 소개했다. 이어 캠핑용품으로 가득찬 최원영 심이영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최원영의 집 거실 한쪽에는 텐트가 펼쳐져 있었고, 입을 수 있는 침낭도 준비돼 있었다.

최원영은 "아내 심이영과 텐트에서 같이 잔 적도 있고, 아기를 볼 때 낮은 캠핑 의자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침낭을 소개하며 "나는 집에서 침낭도 쓴다. 노을 지는 햇살에 침낭에 들어가면 정말 따뜻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가 아내 심이영에 대해 묻자 최원영은 "내가 침낭에 혼자 들어가 있으면 꾸역꾸역 들어오더라"라고 말해 신혼의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집 부럽다" "최원영 심이영 집 독특하다" "최원영 심이영 신혼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최원영 심이영 달달하다" "최원영 심이영 알콩달콩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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