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문지상 맞아? 몰카에 '제대로 당해' 폭소

입력 2014-10-21 23:39


성혁이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춘천팀과의 대결 1'편으로,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성혁과 이광용의 입단에 코치 이형택은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고 밝힌다.



이에 이광용은 자신을 찾아온 '우리동네 예체능' 공식 기타 등등에게 입단 사실을 전달 받는다.

이어 정형돈은 성혁의 집을 직접 찾아가고, 정형돈은 "본인은 입단을 하는지 모른다. 매니저와 이야기가 되었고 여러 가지 돌발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몰래 카메라 사실을 밝혔다.

정형돈은 이어 "총각 집이지 않느냐"며 "총각은 비밀이 많아"라고 즐거워했다.

특히 정형돈은 "긴 생머리의 사람이 문을 열어 줄 수 있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성혁은 무방비 상태에서 '택배'라는 말에 속아 문을 열었다.

성혁은 꾸밈없이 자다 깬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정형돈의 등장에 어리둥절해 했다.

성혁은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매니저에게 "왜 이야기 안 했냐"고 소리를 치며 당황해 했다.

계속되는 정형돈의 장난에 성혁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어 익숙해 진 성혁은 "KBS 입단 증은 그렇게 받으면 안 된다. 무릎을 꿇어라"라는 말에 진짜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