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신 5개월, 결혼 9년만에 ‘뚱뚱하면 아이 안 생길까 봐 14kg 감량까지!’

입력 2014-10-21 23:19
수정 2014-10-21 23:19


홍지민 임신 5개월이 화제다.

21일 홍지민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라며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으나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결혼 9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홍지민에게 각종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홍지민의 발언 역시 화제다.

홍지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14kg을 감량했다. 2세 계획이 있는데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지민 임신 5개월, 진심으로 축하한다”, "홍지민 임신 5개월, 몸조리 잘해서 꼭 예쁜 아이 낳길”, "홍지민 임신 5개월, 얼마나 기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