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한소아가 뮤직비디오에서의 과감한 노출 연기로 화제인 가운데, '빅토리아 도플갱어'라는 과거 별명도 눈에 띈다.
한소아는 21일 래퍼 제이큐와 작업한 싱글앨범 '블랙앤화이트 스토리 에피소드 1-2' 발매와 함께 수록곡 ‘눈엔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한소아가 직접 출연, 셔츠를 벗어올리고 속옷까지 벗으려는 듯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한소아는 자기를 외면한 남자에게 복수하려고 다른 남자와 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노래 가사를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한소아가 한때 에프엑스 빅토리아의 '닮은꼴'로 불린 사실도 화제다. 한소아는 데뷔 뒤 빅토리아와 싱크로되는 청순하고 갸름한 얼굴, 여성스러운 이목구비로 '빅토리아 도플갱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소아는 2003년 남성듀오 여행스케치의 ‘Jr.’에 피처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다양한 OST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다. 제이큐와 함께 블랙앤화이트 스토리 에피소드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한소아, 빅토리아 닮은꼴? 말 되네" "한소아 빅토리아 정말 비슷하네 사진보니..." "한소아, 빅토리아보다도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왼쪽-빅토리아 웨이보, 오른쪽-한소아 SN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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