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경이, 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역의 대단위 아파트단지 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일센터는 지난 4월 익산 영등지구 아파트단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5월 14일에는 모현․송학지구 10개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규옥 익산시지부장을 비롯한 10개 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새일센터와 모현․송학지구 10개 아파트 관리소는 향후 여성 입주민들이 새일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는 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업정보제공, 취업상담 및 알선, 직업교육, 사후관리 등에 대해 홍보하고 이를 아파트 입주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현옥 관리소장(중앙하이츠아파트)은 “입주민들의 취업을 위한 새일센터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입주민들이 취업을 위해 새일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새일센터는 지금까지의 2차 협약에 이어 오는 5월말 부송․어양지구 아파트와 3차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