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미인대회 전문 프로덕션 엠프레젠트와 상하이 이데아 프로덕션이 공동 개최하는 한국제일미녀공회가 13일 중국 성도 절강성의 항주 사계청 야외특설무대에서 파이널대회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파이널무대는 후보자들의 멋진 워킹으로 가장 먼저 시작됐다. 후보자들의 그룹 탤런트쇼, 드레스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에 방문한 귀빈들과 주변 관광객, 중국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뜨거운 호응 속에 대회가 막을 내렸다.
한국제일미녀공회 수상자는 1위 18번 임보나, 2위 6번 김주희, 3위 14번 홍수지로 정해졌으며, 한중지역 연예인 특별상은 1번 이소율, 2번 진샬롬, 10번 서연주, 13번 김유란, 14번 홍수지, 15번 김태희, 18번 임보나가 선발되었다.
한국제일미녀공회는 2014년 5회째 개최됐으며, 현재 슈퍼엔터테이너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중엔터테이너 슈퍼시리즈 2014는 본격적인 상하이 이데아 프로덕션 계약을 놓고 벌이는 실질적인 데뷔 무대 지원 프로젝트로서, 3년의 연예 전속과 소정의 전속금 등이 주어지는 지원자 입장에서는 최적의 대회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2012년 한국제일미녀공회 1위 수상자 정하은은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등 중화권 내 최고의 미인대로 명성이 자자하다.
한편, 이날 파이널대회는 참누리한방병원, 프로비아스포사&디어베일, (주)라리사, 뷰피플얼짱몸짱클럽, 나레스트화장품 , 레뷰가운&대박가운, 그린트리스파, JDS제주면세점, 한중미용성형화장예술인협회, 아벨루즈 코스메틱, 한중지역경제협회, 아모르포토스튜디오, 사단법인한말글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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