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뉴스룸' 출연 "소격동, 당시만 해도 탱크 지나가던 시대" 언급

입력 2014-10-21 11:46


서태지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지난 20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프로그램 '뉴스룸' 에는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한 서태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석희는 새 앨범 타이틀 '소격동'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물었고 이에 서태지는 "'소격동'은 정치사회의적 의미의 메시지를 담아 작곡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입을 였었다.

서태지는 "실제로 노래를 만들 때는 어릴 적 예쁜 한옥마음에 대한 추억과 상실감 등을 담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태지는 "예쁜 마을에 살았지만 시선에 따라 보안사가 보였고, 그 시절만 해도 탱크가 지나가고 검문검색도 했다. 서슬 퍼런 시대를 생각하지 않고는 '소격동'이란 노래를 표현하기 어려웠고 그게 뮤직비디오에 반영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뉴스룸 생방송에도 출연하다니" "서태지 뉴스룸 출연, 신비주의는 이제 끝?" "서태지 뉴스룸 출연 대박"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