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히 커졌는데 세금은 안 걷히고 …8월까지 재정수지 34조 적자

입력 2014-10-21 09:01
올해 8월까지 관리재정수지가 34조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새 경제팀의 적극적인 재정 지출로 총 지출은 증가했으나 국세와 세외수입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입니다.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230조8천억 원, 총지출은 240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른 통합재정수지는 10조원 적자를, 여기에서 사회보장성 기금수지 등을 제외한 실질 재정수지인 관리재정수지는 34조7천억 원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통합재정수지는 적자폭이 1년 전보다 2조9천억 원 증가하고 관리재정수지는 적자폭이 4조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8월 말 현재 중앙정부 채무는 511조1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7조8천억 원 늘었습니다.